
2일 K STAR에 따르면 진태현과 박시은은 1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박시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예비신부의 매력을 뽐냈고, 진태현은 수트를 입은 채 젠틀한 신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수커플인 두 사람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진태현과 박시은의 결혼식은 이달 말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1년 5월 종영된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5년째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