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C LET 2.2 출시

입력 2015-07-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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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코란도 C LET 2.2 출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2일 코란도 C LET 2.2 모델을 출시했다. 코란도 C LET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19.4% ▲최대토크는 40.8kg·m로 11% 향상됐고 연비도 3.9%(복합연비 12.8→13.3km/¤, 2WD A/T) 높였다.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넓은 최대 토크 구간을 통해 보다 경쾌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또한 HID 헤드램프를 신규 적용하고 클리어타입의 방향지시등을 채택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실내에는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신규 적용했다. 코란도 C LET 2.2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2185~2597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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