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첫 정극 도전 “영광이죠”

입력 2015-07-02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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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심야식당 남태현

‘심야식당’ 남태현이 첫 정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최대웅 홍윤희 극본, 황인뢰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등과 황인뢰 PD가 참석했다.

지난해 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5월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심야식당’은 그의 두 번째 연기 도전이자 첫 지상파 드라마에 도전이다.

남태현은 “민우 역을 맡았다.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대 선배들과 황인뢰 감독의 작품 제안이 들어왔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좋은 작품에서 날 눈여겨 봐 줬다는 것에 감사했다”라며 “첫 대본을 받고 영화스럽다고 생각했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라 생각했다.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되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그릴 드라마다. ‘심야식당’은 30분씩 1일 2회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심야식당 남태현, 심야식당 남태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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