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주찬, 넥센전 1회 햄스트링 부상 外

입력 2015-07-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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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김주찬, 넥센전 1회 햄스트링 부상

KIA 김주찬이 7일 목동 넥센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으나 1회초 2루수 내야안타를 치고 주루플레이를 하던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김다원이 이어진 1회말 수비부터 김주찬을 대신했다.


퓨처스리그 도핑테스트 전원 음성판정


KBO가 5월말부터 6월초 실시한 퓨처스(2군)리그 도핑테스트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도핑테스트는 12개 구단(상무·경찰야구단 포함) 퓨처스리그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 구단별로 3명씩, 총 36명에 대해 표적검사로 실시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분석했다. KBO는 2012년부터 퓨처스리그까지 도핑테스트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LG, 신재웅 1군 엔트리 등록

LG가 7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외야수 나성용 대신 투수 신재웅을 등록시켰다. 신재웅은 올 시즌 1군에서 24경기에 등판해 1패, 방어율 4.94를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은 “최근에 좋아졌다. 투수가 부족하다 보니, (신)재웅이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었다. (나)성용이는 2군에 내려가 코너 외야 수비를 연습한다”고 밝혔다.


강민호, 부상 털고 LG전 선발출장

롯데 강민호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7일 잠실 LG전에 6번 포수로 선발출장했다.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고 교체된 지난달 27일 넥센전 이후 열흘 만의 선발출장이다.


대전·대구·마산 경기 우천순연

7일 열릴 예정이던 대전 두산-한화전, 대구 SK-삼성전, 마산 kt-NC전이 비로 취소됐다. 우천순연된 3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마정길, 역대 31번째 500경기 등판

넥센 우완 사이드암 마정길(36)이 7일 목동 KIA전 7회초 2사 1루서 마운드에 올라 KBO리그 역대 31번째 500경기 등판을 이뤘다. 199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0라운드로 한화의 지명을 받고 2002년부터 1군 경기에 나선 이후 14년만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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