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보양식 제주 구엄토종 삼계탕 론칭

입력 2015-07-08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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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제주 호텔의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여름철 건강 보양식 ‘제주 구엄 토종 삼계탕’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제주 구엄 토종 삼계탕’은 북제주군에서 자란 구엄 토종닭을 사용한 삼계탕이다. 구엄 토종닭은 각종 자연들풀, 성게 껍질, 게 껍질 등을 미생물 발효농법으로 사료로 만들어 사육한다. 살이 쫄깃하며 육수에서 깊고 진한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황기, 오가피, 전복 등을 더했다.

제주 사투리로 ‘달큰하다’는 뜻의 돌미롱에서는 제주산 제철 식자재를 이용한 특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일품요리와 소담 코스, 오롯 코스, 돌미롱 코스와 함께 셰프가 전통 한식과 제주 토속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모던 한식 코스를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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