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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추가 합격, JYP “너그러이 이해해달라”

입력 2015-07-08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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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추가 합격, JYP “너그러이 이해해달라”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가 최종멤버로 추가합격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으며 쯔위와 모모를 추가합격 시켰다.

그러나 앞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모모가 뽑히다니 마지막 라운드 준비한 사람들은 헛고생 시킨 건가” “이럴거면 뭐하러 서바이벌을 했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8일 JYP 측은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라며 “그러나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 (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JYP 측은 “시청자와 보다 가깝게 호흡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면서, 방송국과 회사 각각의 목표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다 보니 의도와는 다르게 여러 가지 서툰 부분들이 있었음을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다음 기회에는 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Mnet ‘식스틴’ 캡처,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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