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시청률 공약을 실천한다.
김슬기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 나의 귀신님’ 첫 방송 만에 공약 이행. 내일 봬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김슬기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시청률 2% 돌파 시 1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3일 첫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은 tvN 역대 금토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8%, 최고 4.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에 김슬기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카페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접할 예정이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로맨스물.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슬기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