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곽한구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 받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TV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을 제로에 가깝다.
이에 곽한구는 지난 2월 아프리카TV '영욱이형 영치금+사식 후원'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고, 당시 "고영욱이 교도소에서 달력에 남은 날짜를 표시 하면서 출소일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한바 있다.
또한 곽한구는 "고영욱이 출소해 몸과 마음이 정리되면 억지로라도 내 방송에 출연시켜서 해명하도록 설득해 보겠다"고 말해, 고영욱의 인터넷 방송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곽한구 역시 2009년과 2010년 두차례에 걸쳐 외제 차량을 절도한 혐의로 구속됐고, 이로 인해 지상파 방송 3사의 출연이 금지된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