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뽑아라!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팬투표 시작

입력 2015-07-10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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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투표로 선정해 시상하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6월 투표가 시작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선수들이 가장 극적인 순간을 팬과 함께 호흡하며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더불어 팬들은 환희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영상으로 감상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

6월 한 달간 열린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세리머니 후보에는 ▲여름(광주)의 ‘백 덤블링’ 세리머니 ▲양동현(울산)의 ‘드루와’ 세리머니 ▲오르샤(전남)의 ‘날아오르샤’ 세리머니 ▲산토스(수원)의 ‘따라해봐호우’ 세리머니 ▲손준호(포항)의 ‘손인사’ 세리머니 등 총 5명이 올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6월 후보는 각 구단의 추천을 받아 추려졌으며, 팬투표는 7월 10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홈페이지 및 K리그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참여 가능하며,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5월 16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득점한 정선호는 성남FC의 빚탕감 프로젝트인 ‘롤링 쥬빌리 캠페인’를 노출시키는 ‘빚 갚는 까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로 5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선정된 정선호는 지난 6월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한편 ‘SHILLA STAY 골 세리머니상’을 후원하는 'SHILLA STAY'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신라스테이 제주, 서대문, 역삼, 동탄에 선보였으며, 7월 15일 신라스테이 울산으로 영남권에 첫 진출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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