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박보영과 조정석은 한 침대에 누워있다. 박보영은 누워 있는 조정석을 위에서 바라 보는 대범한 모습이다.
특히 첫 키스를 할 듯한 야릇한 분위기가 느껴져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한 것인지 시청자의 기대가 높다.
‘오 나의 귀신님’의 한 관계자는 “4회에서 박보영은 조정석을 보다 적극적이고 귀엽게 유혹할 것”이라며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을 거다. 방송 말미에는 반전도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방송 3회만에 평균 시청률 3%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회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CJ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