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가 가요제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을 놀라게 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한 ‘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함께 노래를 할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황광희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열창했다. 고음불가 가창력으로 뮤지션들의 고개를 수그리게 했다.
이어 황광희는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춤을 췄고 열정적인 무대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직접 나와 함께 춤을 췄다.
황광희는 “내가 빅뱅과 춤을 췄다”며 감격어린 말을 했지만 지드래곤은 “열정적인 모습은 좋았다. 그런데 아버지 친구 중에 약주하신 분들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