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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당뇨병 사망률 1위 국가다. 특히 30∼40대에는 당뇨병이 찾아와도 경각심이 부족해, 발병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무심코 찾아온 당뇨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해 악명이 높다.
개그맨 김경민은 당뇨병을 제때 관리하지 않아 결국 응급실 신세를 진 경험이 있다. 이미 아버지와 큰형이 당뇨 판정을 받아 가족력이 있는 김경민은 사업실패와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방식에서 온 스트레스가 당뇨 발병의 원인이 되었다. 공복 혈당 수치가 정상치를 훌쩍 넘으면서 이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했고, 다행히 합병증이 오기 전 당뇨를 잡을 수 있었다. 이제 지인들 사이에서 ‘당뇨 잔소리꾼’으로 통한다는 그가 시청자들을 위해 자신의 예방법을 전한다. 오후 7시10분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