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의 자동차 대회가 모이는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한국의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이싱 CTCC, 일본의 포뮬러FJ가 참여한다. 스톡카와 투어링카, 포뮬러의 짜릿한 레이스를 하루에 관람할 수 있고, 기본 티켓(1만원)으로 레이싱과 K-POP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레이싱의 분위기를 서킷 위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그리드와 피트워크 이벤트권을 따로 구입할 수 있다. 그리드 이벤트는 실제 서킷 위에 차량들이 출발 위치에 자리를 잡고 레이싱 모델, 선수, 관람객이 함께 하는 이벤트다. 경험하기 힘든 서킷 위를 걸어보고 경주용 차와 레이싱 모델과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