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가 12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가르비네 무구루사(22·스페인)를 2-0(6-4 6-4)으로 완파하고 대회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지난해 US오픈부터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또 메이저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역대 최고령 선수가 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