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시어머니에게 재수없다고…” 깜짝

입력 2015-07-15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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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주아,“시어머니에게 재수없다고…” 깜짝

‘택시’ 신주아

‘택시’ 신주아가 서툰 태국어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실수한 사연을 전했다.

배우 신주아는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어 실수담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내가 시어머니에게 ‘예쁘다’고 말하고 싶어 ‘쑤 어이’라고 말했다. 태국어로 ‘쑤 어이’가 ‘예쁘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이어 신주아는 “그런데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어머님이 깜짝 놀라면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내가 시어머니한테 ‘어머님 재수 없어요!’라고 한 거였다. 태국 말이 성조가 여러 개 있다. 하지만 난 태국어를 잘 모르니 성조를 다르게 말했다. ‘쑤 어이’가 ‘재수 없다’는 뜻도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는 태국 특집으로 꾸며져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출연, 태국 새댁으로서의 삶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신주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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