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품격’ 홍진경 “결혼한 거 후회한다” 발칵

입력 2015-07-16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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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품격’ 홍진경 “결혼한 거 후회한다” 발칵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에 자취경력 5년차 훈남 취업준비생이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한끼의 품격’ 7회에는 선글라스를 낀 채 탤런트 이서진과 똑 닮은 모습으로 등장한 이서진 도플갱어 출연자가 공개된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이서진 아니야?”, “‘한끼의품격’에 이서진이 나왔다” 등 폭풍 질문 세례를 받으며, 탤런트 이서진의 트레이드마크 보조개까지 쏙 빼닮아 보는 내내 평가단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훈남 이서진 닮은꼴의 등장으로 특별 게스트 낸시랭이 호감을 보이자 홍석천은 “네 남자친구에게 당장 연락할 거다“라는 협박을, MC 홍진경은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결혼한 거를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을 해 녹화장을 뒤흔든다. 그러나 훈남 출연자는 호감을 보이는 여성들을 모두 제치고 홍석천을 선택해 모든 이들을 더욱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

이어 그가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선글라스를 벗자 MC 조세호는 눈독 들이던 선글라스를 냉큼 써보며 탤런트 이서진을 따라 해 주변을 폭소케 한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지켜보던 MC 홍진경은 “저팔계 같다!”고 핀잔을 줬고 MC조세호는 이내 상처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MC홍진경의 사과를 받아낸다.

이날 출연자는 평소 어머니가 반찬으로 자주 보내주던 전을 이용해 만든 획기적인 레시피 ‘엄마버거‘를 선보여 평가단들의 극찬을 받는다. 특히 상상치도 못한 전의 화려한 변신에 스타 셰프 레이먼킴은 조세호를 향해 하이파이브를 하며 말없이 행동으로 맛을 표현한다. 또한 현재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홍석천은 “우리 가게에서 팔 거다”고 말하며 레시피의 맛에 흥분한다.

방송은 16일 목요일 밤 8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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