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X남지현 “큐브엔터 사내연애 가능성? 제로다”

입력 2015-07-1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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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허가윤X남지현 “큐브엔터 사내연애 가능성? 제로다”

포미닛의 허가윤과 남지현이 사내 연애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허가윤과 남지현은 최근 앳스타일 8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내 소속 연예인들이 참 많다. 혹시 사내 연애도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남지현은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 소속사에 오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허가윤은 “이미 잘될 싹은 문드러졌다”며 “오래 전부터 서로의 원래 모습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절대 사랑의 감정이 생길 수 없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또 허가윤은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데뷔 이후로는 거의 없다 해도 무방하다”며 “솔직히 누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부담스럽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남지현은 “가윤이의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아 멤버들 모두 걱정하고 있다”며 “가윤이의 일상은 보기만 해도 재미가 없다”고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앳스타일 8월호에서 포미닛 허가윤과 남지현은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와 함께 ‘No More Shy, Be My Darling!’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7월호에서는 허가윤과 남지현의 클럽 이야기와 포미닛에 대한 애정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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