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속 곰여우女 추수현, 촬영 전 셀카 공개

입력 2015-07-16 13: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적극적 사랑 표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추수현의 촬영 대기 중 모습을 공개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너를 사랑한 시간’ 촬영 대기 중 추수현이 헤어핀을 꽂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추수현은 극 중 걸림돌, 방해꾼 등의 이미지는 벗고 사랑스러운 여자로 변신하며, 귀엽고 순수한 짝사랑녀 이미지를 보여주었으며, 헤어핀을 꽂은 모습을 통해 당돌하고 깍쟁이 같은 이미지가 아닌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한층 더 어필했다.

추수현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이진욱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짝사랑녀로, 오로지 이진욱에게만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순정파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하지원과 이진욱 사이에서 방해꾼이 될 수도 있지만 추수현 특유의 상큼한 애교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추수현(이소은 역)은 이진욱(최원 역)을 짝사랑하며 사랑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이진욱과 가까워지고 있으며, 하지원(오하나 역)은 추수현을 보며 질투라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의식하게 된다. 추수현은 하지원과 이진욱 사이에서 큰 존재감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결같이 이진욱을 짝사랑하는 추수현의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해 냈으며, ‘곰같은 여우’, ‘착한 방해꾼’, ‘곰여우 추수현’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한편 SBS 주말 특별 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기존의 하지원-이진욱-추수현의 삼각관계에 이어서 하지원의 옛 사랑 윤균상(차서후 역)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사각 러브라인을 그려내고 있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뽀빠이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