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로꼬·그레이 합심, ‘마이 라스트’ 17일 자정 공개

입력 2015-07-16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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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로꼬, 그레이가 호흡을 맞춘 AOMG표 여름 시즌송이 찾아온다.

17일 자정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마이 라스트(My Last)Feat. 로꼬 & GRAY’가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와 동시에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박재범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함께 공개된다.

15일 공개된 ‘My Last’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청량한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 위에서 바람을 가르는 탄탄한 몸매에 박재범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박재범은 최근 로꼬(Loco)를 비롯한 AOMG 소속 뮤지션들 그리고 비보이 크루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박재범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즐거웠던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즐거웠던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풀버전에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보편적인 뮤직비디오들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밝고 유머러스한 코드를 담아내 더욱 재미 요소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My Last’는 AOMG 사단의 첫 여름 시즌송으로 박재범과 함께 로꼬, 그레이(Gray)가 피처링에 참여하고 차차말론(Cha Cha Malone)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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