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식칼바보 인증 “식칼만 120자루…줄 세우면 어마어마!”

입력 2015-07-1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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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이 식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7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이 출연한다. 여기에 ‘시식요원’으로 연기자 승희가 합세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레전드 야간매점 맞대결을 펼칠 예정.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드라마 ‘파스타’ 이선균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샘킴이 이선균을 향해 절절한 영상편지를 보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샘킴은 이날 남다른 취향을 고백했다. 그는 “집에 식칼이 120자루 있다. 줄 세워 놓으면 5미터 이상 될 것”이라고 자랑하며 ‘식칼 바보’임을 인증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가지고 나온 칼을 매만지며 연신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는 샘킴의 살벌한(?) 모습에 이연복은 “샘킴네 집에 도둑 들어오면 큰일 납니다.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샘킴의 식칼사랑은 16일 오후 11시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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