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3주’ 김가연, 태아 성별 공개…“마린은 지아이제인”

입력 2015-07-16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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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 김가연, 태아 성별 공개…“마린은 지아이제인”

임신 중인 배우 김가연이 태아 성별을 밝혔다.

김가연은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수 있다. 우리 ‘마린이’는 ‘지아이제인’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마린이를 위해 곱솔·쌈솔 손바느질로 만든 철릭 원피스. 아빠의 두툼한 입술을 꼭 닮은 마린이. 부디 안젤리나졸리 입술이길”이라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큰 딸래미를 위한 철릭한복 원피스도 일일이 손바느질로 완성. 나중에 엄마까지 셋이서 함께 입자꾸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은 현재 임주 32주차를 넘어선 상태. 태명은 ‘마린’이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이듬해인 2011년 2월 양가의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서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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