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루나, 라이벌이라 생각해본 적 없다”

입력 2015-07-16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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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가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한 루나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의 정규 2집 ‘리멤버’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제가 노래를 위해 노력한 것을 무언가 알아주신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루나 선배님은 잘하는 선배님이라 생각했지 라이벌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다른 멤버들도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정규2집 타이틀곡 ‘Remember(리멤버)’는 에이핑크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던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작품으로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이다.

16일 자정에 공개된 에이핑크 정규2집 타이틀곡인 ‘Remember(리멤버)’는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 진입 1위를 차지하며 모든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16일 쇼케이스와 함께 17일 KBS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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