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조선시대 커플룩의 정석

입력 2015-07-16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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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조선시대 커플룩의 정석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조선시대 커플룩의 정석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조선시대 커플룩의 정석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이유비가 백색 커플 도포를 입었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준기와 이유비는 그 동안 보여줬던 차림이 아닌 백색 도포에 하얀 갓을 쓰고 산 속을 걷고 있다.

특히 이준기는 눈을 제외한 나머지 얼굴 부분을 가리고 있다. 갓과 가리개 사이로 드러난 매서운 눈빛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인다. 마치 잠입을 시도하는 듯한 분위기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유비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초조해하는 듯하다. 주변 사람들도 흰 도포와 갓을 착용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밤을 걷는 선비’의 한 관계자는 “4회에서는 음란서생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사건이 벌어진다”며 “그 가운데 서로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이준기, 이유비 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콘텐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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