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이유비 보고 흡혈 욕구 일어

입력 2015-07-16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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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이유비 보고 흡혈 욕구 일어

이준기, 이유비 보고 흡혈 욕구 일어
이준기, 이유비 보고 흡혈 욕구 일어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유비를 김소은으로 착각하고 흡혈 욕구를 드러냈다.

16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이준기)은 120년 전 자신 때문에 죽은 이명희(김소은)와 재회했다. 그러나 그는 최혜령(김소은)으로 120년 전과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최혜령은 자신의 손목을 잡은 김성열의 뺨을 때리며 “사람을 잘못 보셨습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김성열은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앓다가 혼절했다.

김성열은 자신을 간호해 주던 조양선이 자신의 손을 잡자 흡혈귀로 변신, 조양선은 자신을 덮치려는 김성열에게 “선비님께서 혼절을 하셔서 사람들과 여기까지 모시고 왔다”고 사정을 설명했지만 김성열은 조양선을 덮쳤다.

이에 대해 조양선은 “저는 조양선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 분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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