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일본 6대 메이저 신문사 기자회견 ‘인기 입증’

입력 2015-07-17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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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하이포에 대한 일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N.A.P 엔터테인먼트는 하이포가 지난 월요일(13일) 일본 투어 및 공연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일본 프로모션 계획을 직접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일본 메이저 6대 일간 스포츠 신문인 '닛간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스포니치', '스포츠 호치', '쥬니치 스포츠', 2대 주간지로 손꼽히는 '여성자신', '주간세븐', 그리고 TBS 방송사 등에서 취재에 참여해 하이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기자회견 종료 후인 화요일(14일), 취재에 참여한 메이저 스포츠 신문사 6곳에 모두 하이포의 앨범 발매 및 일본 활동 소식이 게재 되어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하며 활동 계획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하이포의 소속사인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의 공연 및 프로모션에 많은 언론 매체들과 팬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이포는 8월까지 일본에서 타워레코드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미 7월 둘째주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N.A.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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