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하차 선언] 박명수 측 “처음 듣는 이야기…확인 해 봐야 할 듯”

입력 2015-07-17 15: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수미 하차 선언] 박명수 측 “처음 듣는 이야기…확인 해 봐야 할 듯”

배우 김수미가 KBS2 '나를 돌아봐'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김수미가 직접 투고한 글을 공개하면서 "'나를 돌아봐'에서 하차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는 그의 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나를 돌아봐'에서 김수미의 매니저 역으로 합류하게 된 박명수의 입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같은 날 박명수 측 관계자는 김수미의 하차 선언 및 방송 활동 잠정 중단에 대해 "지금 처음 듣는 이야기다. 박명수는 다른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김수미의 하차 선언은 파일럿 당시 함께 했던 개그맨 장동민 대신 박명수가 투입되자 쏟아진 악성 댓글 때문으로 알려졌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