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최다니엘 콤비 뜬다…‘치외법권’ 8월 27일 개봉 확정

입력 2015-07-2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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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최다니엘 주연의 영화 ‘치외법권’의 개봉일이 8월 27일로 확정됐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극.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맹활약해 온 믿고 보는 배우 임창정과 훈훈한 외모 속에 반전 매력을 숨기고 있는 최다니엘이 어떤 명령이나 외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아주 특별한 수사 콤비로 뭉쳤다. 두 사람은 2015년판 ‘투캅스’를 예고, 또라이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외법원’은 이들이 온몸을 바쳐 연기한 형사 콤비 캐릭터의 코믹함에 거침 없는 액션이 더해져 한여름 무더위를 말끔히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여기에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두 중견 배우 장광과 이경영, 그리고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임은경이 가세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온갖 악을 일삼는 악당과 범죄 조직을 화끈하게 응징하는 내용으로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할 ‘치외법권’은 올 여름 앞뒤 가리지 않는 코믹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는 8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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