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추리+배신 섞인 메인 매치에 강한 자신감

입력 2015-07-25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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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5회전에서 메인 매치를 앞두고 “이런 류의 게임은 자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탈락한 유정현, 임요환, 이상민, 임윤선을 제외하고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9인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장동민은 메인 게임을 접하고 만면의 미소를 띠며 큰 자신감을 보여 이목을 끌 예정. 이번 메인 매치는 ‘충신과 역적’으로, 충신과 역적을 무작위로 배정 받은 플레이어들이 대결구도로 맞붙는다.

충신은 최종 숫자가 100이 넘지 않게 30개의 칸을 오름차순으로 채워야 하며 역적은 정체를 숨기며 이를 막아야 한다. 역적은 서로 정체를 알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충신은 역적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대화와 추리를 통해 상대방의 정체를 밝혀내야 하는 것.

게임 룰이 공개되자 다른 플레이어들은 “이런 류의 게임 정말 싫다”, “무섭다”, “대놓고 배신이다”, “역적은 하기 싫다” 등 몸서리를 쳤지만 오히려 장동민은 “이런 류의 게임은 자신이 있다”며 호언장담 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앞서 시즌3에서 장동민은 상대의 정체를 추리해야 하는 비슷한 류의 게임인 ‘배심원 게임’에서도 특유의 관찰력과 촉으로 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어 이번 게임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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