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운도 스스로가 만드는 것”

입력 2015-07-28 0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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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정민 “운도 스스로가 만드는 것”

황정민이 ‘운’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황정민은 그저 운이 좋은 것 같다는 질문에 운도 스스로가 만드는 거라 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힐링캠프’에 천만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돌직구부터 500MC들과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까지 그대로 전해졌다.

황정민은 때수건을 방청객에 하나씩 500개를 준비했고, 그 안에는 ‘다 때가 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황정민은 다 때가 있다는데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시골촌놈이 배우가 될 줄 어떻게 알았겠냐 물었다.

그 때에 대해 얘기를 해 보고 싶다면서 사람들이 대박나는 대본을 어떻게 고르느냐 묻는다 말했다.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 선물하고 싶을 때가 있다면서 항상 관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대본을 고른다 전했다.

황정민은 대본을 고르는 때가 한 번의 때이고 선택했던 것은 미친 듯이 하는 편이라며 절대 후회하지 않으려고 고민하는 편이라 말했다. 이때 500인 중학생mc가 손을 들었고 중학교에 들어올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고등학교 준비하는 애들을 보면 왜 준비를 하지 않았을까 후회한다며 황정민은 동창생들끼리 경쟁할 때 압박감이 올 때 어떻게 이겨내는지 물었다.

황정민은 그때가 한창 힘들 때라면서 너무 하고 싶은 작품이 있어도 안 된다면 인연이 아닌 거라며 주변 친구가 1등을 한다고 해도 분명 본인이 잘하는 게 있을 거라 조언했다. 중학생 mc는 황정민에게 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말 못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낸 것 같다면서 우리에게도 그런 운이 올까 의아했고,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말했다. 황정민은 당연히 운이 좋았다면서 그 운도 스스로가 만드는 것 같다며 넋 놓고 있다면 그 운이 올까 되물었다.

황정민은 열심히 일하다보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운들도 저절로 따라오더라며 운도 만들어지는 것 같다 전했다. 한편 황정민은 차를 견인 당한 분이 오셨다며 조용히 속삭였고 멀리서 견인 mc가 등장했다.

견인mc는 황정민을 너무 좋아한다며 ‘달콤한 인생’에서 재미있게 봤다 말했고 김제동은 자세가 나오는 것 같다며 진짜 mc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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