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에 추모비 13년 만에 완공… 이유는?

입력 2015-07-28 10: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국 뉴저지주에 추모비 완공

2002년 건립된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가 13년 만에 완성됐다.

저지시티의 윤여태 시의원은 현지시각으로 22일, 비용 때문에 마무리 작업을 하지 못했던 참전 용사 추모비가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후원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27일 완공 기념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저지시티 관계자와 참전용사 20여명 등이 참석한다. 추모비의 벽에는 한국전 상황이 그려져 있고, 서울의 화려한 전경·자동차 생산 공장 등이 새겨져 있다.

한편 건립 당시 추모비의 지도 석판에 ‘일본해’로 돼 있었던 표기는 2007년 ‘동해’로 바로잡혔으며, 2010년에는 독도도 포함됐다.

미국 뉴저지주에 추모비 완공, 미국 뉴저지주에 추모비 완공, 미국 뉴저지주에 추모비 완공

사진|MBN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