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한마디에 '18초' 홈피 다운

입력 2015-07-28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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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찬열이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18초’ 홈페이지를 다운시켰다.

찬열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18초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가 올린 영상을 찾아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후 ‘18초’ 공식 홈페이지는 접근이 불가해졌고, 팬들 역시 ‘서버가 다운됐어요’라며 영상을 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벌어졌다.

‘18초’는 범람하는 영상 콘텐츠 속, 모바일 사용자들이 영상에 집중하는 평균 시간이 18초라는 것에서 비롯된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첨단 스마트기기와 APP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MC 이경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오는 8월 11일, 18일 오후 11시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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