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경륜 자전거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外

입력 2015-07-28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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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륜 여름방학 자전거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륜이 여름방학을 맞아 자전거 관련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지난 22일 광명스피돔에서 광명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해오름 자전거 학교’ 개소식을 열고 시행에 들어갔다. ‘꿈의 해오름 자전거 학교’는 학생들이 동아리 조직을 구성해 자전거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에는 청소년들에게 자전거 관련 진로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자전거와 함께하는 나의 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지역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스피돔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경륜선수, 심판, 방송아나운서, 선두유도원 등으로부터 업무관련 설명을 들었다.


● 관악스피존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

관악스피존이 중복을 맞아 서울 관악구 서원동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관악스피존은 지난 21일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관악구 서원동 메모리스 클래식 웨딩홀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기초수급자 노인 등 250명을 초청해 ‘중복맞이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관악스피존은 이날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도 함께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지체장애인협회 등 관악구 관내 4개 장애인 단체에 400만원의 사랑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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