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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의 한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갑자기 발판이 꺼져 30대 여성이 숨졌다. 당시 이 여성은 품에 안고 있던 세 살배기 아들을 밀어 살려낸 대신 자신은 운명을 달리했다.
아이를 받아낸 백화점 직원은 이 여성의 손을 잡아 당겼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아이의 엄마는 사고 발생 5시간 만에 숨졌고, 중국 누리꾼들은 백화점의 관리부실을 일제히 성토했다.
한편 지난 15일 중국 선양시 한 고층 건물에서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12명 중 5명이 중상을 입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 KBS1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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