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혼례 전날과 혼례 당일 아침 하객과 친척들에게 대접하던 제주도의 잔치밥 ‘초불밥’(팥밥)을 비롯해 작은 바닷게를 이용한 해녀들의 별미 음식 ‘깅이죽’, 잔치나 제사 등 큰 일이 있을 때 만드는 ‘빙떡’, 해삼을 이용한 토속요리 ‘해삼 토렴’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쌀밥, 보리밥으로 만든 저농도 알콜 음료 쉰다리와 제주 특산품으로 인기 높은 오메기떡 등도 선보인다. 월드 퀴진 라올레는 ‘치즈 스테이션’, ‘라올레 시그니처 핫디쉬 스테이션’, ‘제주 한식 특선 스테이션’ 등 다양한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