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다나카와 첫 맞대결서 적시타

입력 2015-07-30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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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의 첫 맞대결서 적시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추신수는 2회말 1사 주자 1, 3루 찬스에서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추신수는 다나카의 4구째 스플리터를 받아쳐 3-유간을 가르는 안타를 터뜨리며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한편, 추신수는 이번 안타로 시즌 47타점 째를 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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