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4시리즈 자진 리콜, 총 444대 리콜… 이유는?

입력 2015-07-30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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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4시리즈 리콜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3·4시리즈 승용자동차 4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진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014년 12월8일부터 12일까지 제작된 BMW 3시리즈 225대에서 좌석 안전띠 결함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차량은 조수석 좌석안전띠를 구성하는 내부 부품의 제작 불량으로 외부온도가 0도 이하일 때 좌석 안전띠가 완전히 당겨지지 않아 착용이 어려울 수 있어 리콜 조치됐다.

또 BMW 3·4시리즈에서도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작 불량으로 연료펌프의 작동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문제가 발견돼 리콜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9월 18일부터 2014년 3월 6일까지 제작된 BMW 3시리즈 94대와 2013년 9월 13일부터 2014년 3월 3일까지 제작된 BMW 4시리즈 125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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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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