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日서 4000명 대규모 방한단 유치

입력 2015-08-02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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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4000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 여행객을 유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지역에서 7월22일부터 특별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해 ‘케이팝 펀 투어’(K-POP FUN TOUR), 국교정상화50주년 기념상품 등을 통해 4000여명의 일본 방한객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8월7일까지 도쿄 출발 노선은 탑승률이 90%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24일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취항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20명과 지방자치단체 80명, 언론인 15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75명 등 390명의 방한단을 유치했다. 7월 22일에는 조규영 부사장이 도쿄를 찾아 일본여행협회(JATA) 나카무라 이사장을 비롯하여, JTB 이쿠다 사장 및 HIS 나카모리 영업본부장 등 주요 여행사 대표를 방문하여 새로운 한국상품 출시에 대해 논의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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