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린, ‘여자를 울려’ 기습 합류…김정은·송창의와 삼각관계

입력 2015-08-02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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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여자를 울려’ 기습 합류…김정은·송창의와 삼각관계

배우 김하린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기습 합류한다.

소속사는 2일 “김하린이 ‘여자를 울려’에 32회부터 기습합류 한다”고 밝혔다.

극 중 김하린은 진우(송창의)의 후배이자 강 회장(이순재)이 재단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에 새로 온 영어교사 ‘예정’ 역을 맡았다. 예정은 덕인(김정은)과 진우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조성해 드라마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하린이 좋은 작품에 걸맞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자라는 각오로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인배우 김하린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김하린은 지난해 MBC ‘호텔킹’에서 김해숙씨의 젊은 시절로 나와 열연했다. 또한 tvN 드라마 ‘잉여공주’와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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