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윤희 세계양궁선수권 컴파운드 개인전 金 外

입력 2015-08-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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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왼쪽). 사진제공|중원대

김윤희 세계양궁선수권 컴파운드 개인전 金

김윤희(21·하이트진로)가 2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선비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크리스탈 고뱅(미국)에게 144-141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에서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윤희는 남자팀의 김종호(중원대)와 함께 출전한 혼성전 결승에서도 프랑스를 상대로 153-146 승리를 거둬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세계육상선수권 메달 3분의 1 도핑 혐의”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유출된 국제육상연맹(IAAF) 보고서가 광범위한 부정행위를 폭로했다. 도핑 테스트 데이터의 유출로 육상계가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자체적으로 얻은 정보와 ‘선데이 타임스’를 인용해 해당 보고서가 육상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광범위하게 도핑 관련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열린 올림픽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나온 메달 중 3분의 1이 도핑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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