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결혼식장서 사라진 신부의 비밀

입력 2015-08-04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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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싸인’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정은은 결혼식 10분 전 의문의 하객에게 물세례를 맞은 뒤 돌연 사라진다. 남편은 그동안 아내를 스토킹하던 남자에게 납치를 당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토커의 집을 수색했지만 아내의 흔적은 찾지 못한다.

남편은 스토커에 계속 의심을 품고 감시하다 어느 날 그가 한 여자에게 돈 봉투를 건네는 장면을 목격한다. 결혼식장에서 신부에게 물을 끼얹었던 의문의 여자였다. 뒤를 쫓아간 남편은 그녀로부터 아내의 충격적인 과거를 듣게 된다. 그 사이 경찰은 아내의 예금이 모두 인출된 것을 확인하고 행방을 추적한다.

결혼식장에서 사라진 신부의 진짜 속내가 밤 11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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