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후반기 활활

입력 2015-08-05 10: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후반기 들어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를 터뜨리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달 29일 뉴욕 양키스전 이래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고 지난 4일 휴스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