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실종된 딸, 2년만에 찾았는데…

입력 2015-08-11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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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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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싸인’

뛰어난 미술 재능으로 ‘천재소녀’라 불리던 9살의 찬양이는 2년 전 놀이터에서 그림을 그리다 실종된다. 찬양이가 남긴 그림 속에서는 정체 모를 남자가 섬뜩하게 웃고 있었다.

외동딸을 잃어버린 부모는 눈물로 연명해오다 기적 같은 순간을 맞는다. 2년 동안 전국을 돌며 찾던 딸이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찬양이는 승복 차림을 한 동자승이 되어 돌아와 부부를 놀라게 한다. 찬양이는 말문을 닫은 채 뭔가에 홀린 것처럼 오로지 ‘달마도’ 그림만을 그려 부모의 애를 태운다. 2년의 시간, 찬양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밤 11시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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