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러블리’ 매력 듬뿍담은 가방 디자이너 깜짝 변신

입력 2015-08-12 0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지가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했다.

빈폴액세서리의 얼굴 ‘수지’가 디자이너로 변신, 수지백 탄생의 뒷얘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빈폴액세서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온 수지는 이번에는 손수 핸드백 디자인에 참여해 그녀의 이름을 딴 ‘보니백(Bonnie Bag)’을 탄생시켰다.

출시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 ‘보니백’은 수지의 아이디어를 반영, 그녀가 직접 선정한 가죽 소재와 컬러로 제작됐다.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일리 백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한 날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잇 백(It Bag)’으로 디자인됐다.

빈폴액세서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3편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수지가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을 땐 모습부터 본인의 첫 작품을 친구에게 선물하는 내용의 스토리를 담았다.

첫 번째 에피소드 ‘수지, 디자이너 되다’ 영상에서는 수지가 “백은 여자의 베스트 프렌드” 라고 말하며 가방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이는 수지의 적극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후 공개될 두 번째 에피소드 ‘수지, 수지백을 만나다’ 영상에서는 수지의 애정 어린 손길이 담긴 ‘보니백’으로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등 사랑스런 그녀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마지막 에피소드 ‘수지, 수지백을 선물하다’ 영상에서는 수지가 준비한 선물을 받을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예고하며, ‘보니백’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한다.

무한 매력을 소유한 수지처럼 ‘보니백’은 때로는 모던–심플한 느낌을 주는 한편, 밝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해 이번 가을–겨울 시즌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지의 에피소드 영상은 빈폴닷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