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복, 삼계탕 만드는 법은? “이렇게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

입력 2015-08-12 16: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늘(12일) 말복을 맞이한 가운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만드는 방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말복은 입추(立秋) 후 제1경일(庚日)을 뜻한다.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이라 하는데,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찾아온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하여진 하지 이후 셋째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또는 삼복이라고 일컫는다.

삼게탕에 사용되는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으면서 지방이 적어 소화 및 흡수가 잘 되는 한편 뜨거운 음식을 통해 신체 온도와 바깥 온도를 맞출 수 있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이 씻은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 마늘, 대추 등을 넣는다.

이후 냄비나 솥에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히 넣고 40분 이상 푹 삶으면 삼계탕이 완성된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오늘 말복, 오늘 말복, 오늘 말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