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더욱 강력해진 시즌 2로 돌아온다.
17일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2'가 오는 9월 11일 금요일 오후 11시로 첫방송 편성을 확정 지었다. 시즌 2에서는 총 11명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더욱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보도로 밝혀진 출연자는 '쇼미더머니4'에서 탈락했던 캐스퍼를 비롯해 유빈, 효린, 안수민, 길미, 예지 등 6명이다.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화제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시즌1의 우승자인 치타를 비롯해 제시, 지민, 타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릴샴, 제이스 등 전 출연진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방송 후 공개된 음원이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쇼미더머니'를 능가하는 화제성과 인기를 얻어냈다.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11일 (금) 오후 11시 첫방송 한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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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