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부활의 5집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박완규와 ‘아름다운 사실’의 9집 보컬 정단이 듀엣으로 80년대 정통 헤비메탈 스타일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넘치는 남성성, 코드의 단순함, 묵직한 8비트 등이 락의 특징이라고 할 때 요하의 싱글 ‘드라이브’ 는 그 본질에 가장 근접한 국내 음악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요하의 드라이브를 피처링한 박완규는 ‘나는 가수다’ 이후 경인방송 대표 라디오프로그램 ‘박완규의 희희락락’의 디제이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요하의 보컬을 맡고 있는 정단은 2007년부터 싱어송라이터 로서 정규 3집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