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연분홍은 지난 8월 4일 데뷔앨범 'Chang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로 활동중이다.
특히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 뮤직비디오는 시선을 사로잡는 달콤한 색감과 꽃들과 마카롱 등의 소품을 활용한 달콤한 영상으로 최근 조회수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 뮤직비디오는 2115년을 배경으로, 예쁜 여자들은 가고 못생긴 사람들의 그 시대의 진정한 ‘미녀’로 거듭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를 넘어서서 ‘성형지상주의’의 현 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연분홍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