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스노우, 중국 연길 1호점 오픈… 글로벌화 주력

입력 2015-08-18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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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인터내셔날(대표 민병돈)의 디저트 카페 위키드스노우(눈꽃마녀)는 8월 18일 중국에 ‘연길 1호점’을 오픈 하며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중국 연변주 연길시에 위치하고 있는 ‘연길 1호점’은 180평 규모로, 연변대학교 맞은편인 대학성 건물 6층에 자리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연길 1호점’은 매장 내에 친환경 키즈카페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젊은 고객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 기념 행사로 연변 인기 스타인 ‘연변축구팀’이 금일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하며, 중국 ‘연길 1호점’ 오픈 소식을 위챗 모멘트를 통해 공유하면 선착순으로 축구공, 축구복, 위키드스노우 머그컵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위키드스노우 해외사업부 장종혁 팀장은 “중국 내에서 위키드스노우 브랜드와 차별화된 빙수, 다양한 디저트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연길 1호점’은 브랜드 컨셉을 살린 편안하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와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드스노우는 ‘연길 1호점’을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중국 전역은 물론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현지 시장분석과 원활한 물류 공급,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글로벌 디저트 카페로서의 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위키드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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