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스모키 화장 팬들 놀라겠다”

입력 2015-08-18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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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파격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최근 패션 잡지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소녀시대 윤아로서의 활동 에피소드부터 고민거리,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여성으로서 몰두하고 있는 이슈와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 삶의 철학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팬들이 원하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화보 스타일이 강해서 팬들이 놀랄 수도 있겠다. 그래서 메이크업 할 때도 마냥 센 스모키보다는 그 안에서 저다운 걸 살리는 쪽으로 절충해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격 변신을 해도 그 안에 윤아스러운 게 녹아 있으면 괜찮은 것 같다. 그렇게 조금씩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9월 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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