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GNER-MBN’ 1R…전인지가 조윤지 앞설 것”

입력 2015-08-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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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승무패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OGNER-MBN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1번 매치에서 A선수 전인지(73.29%)가 B선수 조윤지(14.52%)보다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인지는 지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미·일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인지는 KLPGA 투어 후반기 남은 대회 참가를 통해 상금왕 자리도 지킨다는 계획이다. 전인지와 함께 톱3로 꼽히는 조윤지도 7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전인지와 흥미로운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또 2번 매치에선 이정민(58.80%)이 박성현(26.00%)을 누를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3번 매치에선 김보경(39.39%)과 배선우(41.93%)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점친 참가자들이 많았다. 4·5번 매치에선 장수연(47.25%)과 안송이(54.50%)가 각각 서연정(28.07%)과 김예진(30.00%)을 이길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23회차는 19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특히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 또는 현지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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